바나나푸딩 아시는가요?
바나나푸딩이라고 하면 전혀 케이크라고
생각되지 않지만 이거 케이크에요.
떠먹는 케이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생겼어요.
제가 갔을 땐 딸기쇼트케이크푸딩이라고
딸기로 만든 푸딩도 한시적으로 판매해서
같이 샀어요.
매그놀리아 후기 시작할게요.
매그놀리아 록펠러센터점 위치
제가 방문한 곳은 록펠러센터에 있는
매그놀리아에 갔습니다. 록펠러센터의 전망대인
탑오브더락에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보며
선셋을 감상하다가 내려오자마자
먹으려고 계획해났었기 때문이에요.
Magnolia Bakery - Rockefeller Center · 1240 6th Ave, New York, NY 10020 미국
★★★★☆ · 제과점
www.google.com
바로 록펠러센터 옆이에요.
매그놀리아 록펠러센터점 정보
매그놀리아 록펠러센터점은 10PM까지
영업한다고 하더라구요.
대략 필요한 정보는 아래 적었어요.
- 운영시간: am8 ~ pm10
- 추천 메뉴: 바나나푸딩
- 웨이팅시간: 30분 이상
웨이팅시간이 밤에 이렇게 길어질지
몰랐어요. 그래도 조금 기다리니 줄이
빠지더라구요.
메뉴 주문
매장입구에 20시 50분정도에 줄을 섰고
저희가 줄을 서니까 뒤로 더 많이
줄을 섰어요. 한 20분정도 지나고
매장안에 들어갔어요.
들어가서 컵케이크를 먹고 싶으면
왼쪽에 있는 직원에게 원하는 컵케이크를
먼저 주문하면 됩니다.
줄을 서는 이유는 다들 바나나푸딩을
사고싶어서 줄을 서는거였고,
그 외 케이크는 왼쪽에서 받아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마지막에 바나나푸딩을 계산할 때
같이 계산을 하면 되는 시스템이었어요.
계산대 옆에 있는 작은 쇼케이스에서
바나나푸딩을 담아줬어요.
요렇게 구입했습니다.
바나나푸딩과 스트로베리푸딩
한정판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
스트로베리푸딩도 뉴욕에 왔을 때
먹어야겠다고 생각했고,
바나나푸딩과 스트로베리쇼트케이크 푸딩
이렇게 두개는 이렇게 생겼어요.
참 보기 좋지는 않네요.
푸딩 맛
푸딩이라고 해서 저희 머리에 있는
그런 푸딩이 아니고 그냥 크림을
떠먹는 자체를 푸딩이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생크림보다 더 소프하고 요거트보다는
더 진득한 딸기향이 나는 크림이었어요.
사이사이에 있는 부드러운 빵은
살살 녹더라구요.
그리고 매그놀리아의 시그니처인
바나나푸딩은 그 명성에 맛는
엄청 달콤한 케이크였어요.
바나나향이 엄청 향긋했고
달콤한 맛과 빵과 크림이 매우
조화로웠거든요.
다시 먹고싶은 매그놀리아의 바나나푸딩이었어요.
가격 및 꿀팁
메그놀리아 바나나 푸딩의 가격은
USD 7.25였고
스트로베리쇼트케이크푸딩은
USD 7.95였어요.
그래서 합하면
USD 15.20이었어요.
원화 환율 1380원 계산하면 21,000원정도
이정도 가격이면 뉴욕에서 사먹은
메뉴들중에 가장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매그놀리아 꿀팁은
냉장고가 없는 호텔이 많은 뉴욕에서
차갑게 먹어야 맛있는 케이크인
바나나푸딩은 여름이라 그런가
1시간정도만 실온에
보관이 된다고 했어요.
제가 직원한테 직접 물어봤는데
확실히 기억은 안나는데
호텔에 오니 한시간이 지나서
더 늦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후다다다닥 먹은 기억이 있어요.
최대한 빨리 먹어야 맛있으니
차가울 때 빨리 드세요!!
저희는 좀 늦게 숙소에 들어와서
크림이 녹아서 입에서 씹히지도 않고
목으로 바로 넘어가더라구요.
근데 중요한게 뭐냐면
엄청 맛있엇어요.
이상으로 뉴욕 매그놀리아 베이커리의
추천메뉴와 꿀팁 가격까지 알아봤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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