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뉴욕은 뭔가 무섭죠?
하지만 생각보다 무섭지 않아요.
왜냐면 어두운 곳만 다니는게
아니면 대부분 밝거든요.
저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을 보고
바로 걸어서 파이브가이즈로 갔습니다.
알라딘에서 파이브가이즈
Five Guys · 253 W 42nd St, New York, NY 10036 미국
★★★★☆ · 패스트푸드점
www.google.co.kr
저희가 알라딘을 보고
바로 찾아간 곳이라서
제일 가까운 곳에서 먹자고
생각하고 갔는데
위치는 여기에요.
알라딘에서 파이브가이즈까지는
걸어서 3분이었어요.
그냥 바로 옆이에요.
혹시라도 바로 찾아가시려면
알라딘 보고 나와서 왼쪽으로
걸어가시면 됩니다.
파이브가이즈
파이브가이즈에 도착하면
이런 신기한 간판이 있어요.
안에 들어가면
직원들이 엄청 신나게
만들고 있어요.
분위기가 엄청 신났어요.
가격은
리틀치즈버거1(USD 9.99)
리틀베이컨치즈버거1(USD 1.19)
리틀프라이1(USD 5.59)
밀크셰이크1(USD 5.89)
이렇게만 있는게 아니고
세금까지 포함시켜야죠.
USD 2.93입니다.
9.99+11.19+5.59+5.89+2.93(세금)
이렇게 총 금액 USD35.59
환율(1,380원)계산하면
49,000원 정도네요.
메뉴는 잘 못시켰어요.....
저희는 잘 못시켰는데
가려서 먹는게 없다면 무조건
올더웨이에요!!
뭔가가 부족한 맛이었는데
정확하게 고기의 맛은
잘 느껴졌어요.
아쉽게 배를 채우고 바로
걸어서 ESB로 갔습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에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뉴욕하면 떠오르는게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아닌가요?
뉴욕까지 갔는데
바로 앞이라도 지나가봐야한다고
생각해서
바로 갔습니다.
걸어서 16분인데
한 20분은 더 걸은거 같아요.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다녔거든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정말 엄청 크더라구요.
빌딩의 너비가 한 블럭을
차지하고 있다니...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에서
야경을 보는 것 보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바라보는 야경을
보고싶어서
올라가 보지는 않았는데요.
뉴욕에 와있는
느낌을 정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할랄가이즈(할랄푸드)
뉴욕에 가면 또 한가지
놓칠 수 없는 가성비 맛집
할랄가이즈로 갔습니다.
할랄가이즈는 뉴욕의 대표적인
가성비 맛집이잖아요?
여기는 지하철을 탔습니다.
지하철 타고 조금 걷다보니
줄을 서있는거에요.
이 때 시간이 23시 정도 였는데
사람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재빠르게 줄을 서고
잠시 기다리니까
줄이 엄청 빨리 빠지더라구요.
저희는 아직 파이브가이즈가
소화가 안됐지만
맛이라도 보고싶어서
플래터 스몰사이즈로 샀습니다.
USD 9 였고, 당연히
세금은 따로에요.
세금 포함 USD 9.8 결제됐어요.
원화로 13,500원이네요.
음료도 같이 파는데
그냥 여기서 사서 드시면 됩니다.
다른데서 샀더니 너무 비싸요.
다이어트콜라가 USD 5.15니까 대략
7,100원이네요.
숙소로 돌아와서
사가지고 온 할랄푸드를 열어보니
소스를 따로 줘요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이거
매일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그런 가성비 음식이라고
누구라도 뉴욕에 있다면
생각할 거 같아요.
밤의 뉴욕 대략 23시30분까지 밖에서
잘 돌아다니고
숙소로 잘 들어왔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뉴욕 3대 베이글 중 하나인
에싸베이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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