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욕 칸쿤 신혼여행 출발(숙소/비용/비행기/공항/마티나라운지/인천국제공항라운지/터미
앞 포스트에서 보셨듯이 아고다로 예약을 아주 저렴하게 했습니다. 아주 저렴하게 예약을 하고 예식을 잘 마치고 뉴욕으로 날아갔습니다. 미국은 제 인생에 한번 갈까 말까 하는 그런 나라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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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마지막에 보면
에어트레인을 타고 하워드비치에 내려서 A라인을 타고 맨해튼으로 가게 됐어요.
에어트레인
저희는 터미널1에 내려서 하워드비치로 갔어요.

1번 터미널부터 그린라인을 타고 howard beach로 갔고
내리면 이런 개찰구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하워드비치에 내리면 당황하지 말고 갖고 있는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개찰구에 찍고 나오면 됩니다.
아니면 근처 직원한테 물어보면 됩니다.
메트로 7일권 이용
저희는 뉴욕에 3일간 머무르면서 걸어 다니기도 하지만
지하철을 타고 많이 돌아다닐 예정이라서
7일권 티켓을 사려고 했어요.
지하철 티켓과 에어트레인 티켓은 구분이 되니까
지하철 티켓으로 에어트레인은 못 탔어요.
그렇게 그냥 7일권 티켓을 샀습니다.
저희는 지하철 직원한테 7일권 티켓을
사려고 한다고 말만 했는데 기계를 알려주고
직접 7일권 티켓 계산 전까지 친절하게
키오스크를 조작해 주셔서
결제만 하고 바로 티켓을 받을 수 있었어요.

MTA라는 뉴욕의 대중교통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거면 지하철과 버스를 탈 수 있어요.
7일 사용이 35달러면 환율 1,380원으로 44,800원이네요
1회권이 2.9달러면 4,000원이네요
11번 이상 타면 무조건 이득이네요.
3일 동안 11번은 탔던 거 같은데
한 번씩 돈 내는 거보다 나았던 거 같습니다.
(왜냐면 잘못 타서 그냥 내렸던 적도 있거든요..)
이대로 하워드비치 A라인으로 갔습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뉴욕 지하철은 스크린도어가 없어요.
그리고 느낀 점은 열차가 서는 곳이 정해져 있지 않고
그냥 대충 서요
그래서 문이 있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열차가 정차하는 곳이 정해져 있는데
신선한 풍경이었어요.
그렇게 저희는 42 St-Port Authority Bus Terminal에 내렸어요.
타임스퀘어 도착
타임스퀘어에 들어서니 엄청난 광고판들에
압도당했어요.
여기가 영화에서 항상 보던
그곳이구나 하면서 감탄사만 계속 나오더라고요.
타임스퀘어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저희 숙소도 있고 온갖 먹을 거와 구경거리들이
다 갖춰진 곳이잖아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 티켓구입
저희 일정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중 알라딘을 보는 게 목표였어요.
알라딘 티켓은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를 할 수 있지만
미리 구매하면 너무 비싸더라고요.
지금도 예매사이트에 들어가서 2024년 8월 3일 토요일 8시 티켓을 보면
1장에 185달러 정도 하네요.
지금 환율로 255,000원 정도네요 1인당

1층 가운데 좌석이 180달러 정도였어요.
저희는 알라딘이 중요하지만 인당 25만 원을 주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싸게 티켓을 사보자고 생각했고
TKTS를 찾아가서 현장구매를 하기로 했습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티켓 구입 꿀팁
아래 사진에 있는 간판을 찾아가면 됩니다.

현장에 남아있는 좌석 중에 좋은 자리 순서로 좌석을 구매할 수 있고
할인율이 거의 50%나 되기 때문에
저희는 무조건 현장구매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역시나 현장에서 구매하니 2자리에 156달러로 알라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 자리는 오케스트라자리였고 스테이지를 바라보고
왼쪽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진짜 괜찮은 자리였고
만족스러운 자리였어요.

이렇게 살 수 있었고 직원이 너무 친절했어요.
저희가 알라딘을 보고 싶다고 하니
잠시만 찾아보고 바로 말해줄게
하더니 진짜 좋은 자리가 있다면서
친절하게 안내해 줬어요.
바로 가방에 착 넣고
호텔에 체크인을 하러 갔어요.
호텔 체크인에 2시간이나 쓸지 이 때는 몰랐죠.......
[뉴욕 최악의 선택]아고다 어플 agoda 호텔 최악의 예약 후기(더 맨해튼 앳 타임스 스퀘어 호텔)
뉴욕으로 가기위해서 아고다에서 최저가로 예약을 했고 우리가 떠나는 날인 2024년 6월 23일 우리가 뉴욕에 도착한 날 즉, 체크인하는 날 또한 2024년 6월 23일입니다. 총 3박4일 예약을 아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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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포스팅을 보시면 2시간이 왜 지났는지 아실 거예요.
앞으로는 아고다 안 쓰려고요 절대.
우여곡절 끝에 시간 맞춰서 알라딘으로 보러 갔습니다.
알라딘 꿀팁
국내에서 보던 뮤지컬의 분위기와 관객들의 반응이 달라서
좀 놀랬어요. 너무 자유롭더라구요.
꿀팁은 미리 물이랑 과자 같은 걸 사서 가세요.
안에 매점은 엄청 비싸요.
soda가 7달러에서 10달러였던 거 같아요.
짐검사도 안 하더라고요.
꼭 밖에서 사서 가세요!!!
가방에 넣어서 가세요!!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노래들과
내용들이 뮤지컬로 눈앞에 펼쳐졌어요.
사람들이 환호성도 지르고 노래를 너무 잘하더라고요
커튼콜에도 다들 기립박수를 하고 브로드웨이에서
좋은 경험 했습니다.
너무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알라딘을 제 값을 주고 봐도 상관없었지만
할인받아서 보니 더 재밌는 그 맛 아시죠?
모두들 할인받아서 봐요!!
너무 배가 고팠어요.
호텔에서 2시간이나 시간을 쓸 줄 몰랐거든요.
밥도 못 먹고
알라딘을 보러 가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음포스팅은 뉴욕의 밤거리에 대한 포스팅을 할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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